예원학교, 서울예고,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양성원, 현민자, 박상민, 임경원 교수에게 사사하였다.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. Arto Noras,David Geringas 등 유명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하였으며 클래식뿐만이 아니라 김범수, 이소라 등 여러 대중음악 가수들과 푸딩 바람곶, 두번째 달과 같은 퓨전 음악팀과도 활발히 활동하였다. 국내 여러 영화와 드라마 음악 녹음에 참여하여 훌륭한 녹음을 남겼으며 명동극장 개관 기념 초청연주, 세계 소리의 축제 개막식 연주 등 여러 무대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였다. 2009년 콰르텟엑스의 첼리스트로 합류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무대와 음반 작업을 계획 중에 있다.